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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건강의 토탈케어를 추구하는 바이오기업,
한국유니온제약

보도자료

제약계 숨겨진 보석 ‘한국유니온제약’

2016.05.10


 

백병하 회장은 유니온제약 인수 후 상호를 한국유니온제약으로 변경, 인수 후 십여 년 만에 탁

월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회사를 탄탄한 제약사로 탈바꿈 시켜 놓았다.

 

문막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현재 주사제, 점안제, 항생제에 주력하고 있고 항생제 매출이 가장

 큰 가운데 순환기 분야도 매출 비중이 적지않다. 전체 임직원 수는 영업 등을 포함해 200명 정

도.

 

백 회장은 한국유니온제약 뿐 아니라 조영제, 안과 영역에 집중하기 위해 오스코리아제약이라

는 별도 회사를 설립, R&D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오스코리아는 현재 점안제 및 조영제 생산라인을 구축했고 현재 이들 제품에 대해 식약처 허

가를 획득한 상태다. 조영제 이오헥솔의 경우 전문영업팀과 공동 마케팅을 꾸리고 조만간 판

매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들 제품의 경우 종합병원 비중이 높은 만큼 별도의 팀을 꾸리는 중으로 이달, 늦어도

다음달부터는 본격적인 종병 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향후 의료가 치료보다는 예방쪽으로 페러다임이 변화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질병을 조기에

치료하는데 꼭 필요한 조영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모습니다.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뷰티산업 진출을 위해 오스코리아 코스메틱도 설립했는데 이 회사 또

한 순항하고 있다고 백 회장은 강조했다.

 

그는 “동남아나 중국에서의 화장품 영업은 이미 정점을 찍은 레드오션으로 보이지만 헬스케어

산업과 마찬가지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뷰티산업은 아직도 시장성이 크다”며 뷰티산업 진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멜라닌색소로 전환되는 것을 차단하는 피부미백기능성 신소재 개발과 주름개선과 세포

성장 촉진 펩타이드성 물질 등을 개발, 국제화장품원료등재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이 분야의

다수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이들 원료를 이용해 기능성 제품을 개발, 피부과, 성형외과 등 병의원 만을 전문으로 판

매하겠다는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백병하 회장은 “조영제, 점안제 전문 오스코리아제약과 뷰티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오스코리아

코스메틱은 기존과 같이 각자 영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1~2년 내 각 회사별로 100~200억 매

출은 무난해 보인다”고 밝히고 “(3개 회사)2018년 경에는 연 매출 2,000억원 달성도 어렵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후생신보 문영준 기자 http://www.whosaeng.com/